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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현장] 의대교수 진료 축소…의료공백 속 33개월 아기 사망

2024-04-01 3 Dailymotion

[뉴스현장] 의대교수 진료 축소…의료공백 속 33개월 아기 사망<br /><br /><br />전공의 이탈 등으로 의료공백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충북 보은에서는 도랑에 빠진 생후 33개월 아기가 상급종합병원 이송을 잇따라 거부당한 끝에 숨지는 일까지 발생했는데요.<br /><br />책임 공방이 커질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총선 투표소에 몰래 침입해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가 구속됐습니다.<br /><br />자세한 소식, 허주연 변호사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정말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. 도랑에 빠진 두 살 아기가 숨지는 일이 발생 했는데요. 일단 구조가 됐고, 응급치료까진 받았다고 하던데 왜 갑자기 사망에까지 이르게 된 건가요?<br /><br />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. 상급종합병원의 전원 거부에 대해선 따로 수사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요? 이유가 무엇인가요?<br /><br /> 하지만 보건당국은 수사와 별개로 상급병원의 전원 거부 과정에서 위법성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할 예정인데요. 구체적으로 어떤 점을 들여다보고 쟁점은 무엇이 될까요?<br /><br /> 그런데 33개월 아기의 사망을 두고 최근 의료공백 사태도 문제지만, 이미 이전에도 소아 중환자들이 갈 곳이 많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. 이 점도 함께 들여다봐야 할 중요한 문제가 아닐까 싶은데 어떻게 보시나요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의료공백이 장기화되면서 소아 중환자뿐만 아니라, 일반 환자들의 불안감도 확산하고 있습니다. 특히 의대 교수들이 외래와 수술을 조정하겠다고 결정한데 이어 개원의들도 주40시간 준법 진료에 나서겠다고 예고한 상황이거든요?<br /><br /> 다음 사건입니다. 이제 총선이 9일 밖에 남지 않았는데요. 전국의 투표소에 몰래 침입해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가 결국 구속이 됐습니다. 구속된 이유부터 짚어주시죠.<br /><br /> 특히 이 유튜버의 경우,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 모습을 드러냈는데요. 카메라를 설치한 이유가 뭐냐고 묻자 "사전투표 인원을 점검해보고 싶었다"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. 이 말의 의미는 뭐라고 봐야할까요?<br /><br /> 혐의는 건조물 침입 또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입니다. 그렇다면 이 유튜버 어떤 처벌을 받게 되는 겁니까?<br /><br /> 혼자 벌인 일이 아니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. 경찰이 불법 카메라 설치를 도운 2명에 대해서도 추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는데요. 공범들의 혐의 역시 가볍지 않다고 판단한 거겠죠?<br /><br />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가 범행 장소로 지목한 게 약 40여 곳인데요. 아직 카메라가 발견되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. 투표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하루 빨리 발견을 하고, 또 수사를 마무리해야만 유권자들도 안심할 수 있을 텐데요?<br /><br /> 전남 고흥군의 터미널에서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 돼 조사를 받았는데요. 먼저, 당시 어떤 상황이었던 건지 짚어주시죠.<br /><br /> 그런데 조사 이후 경찰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. 조사를 하긴 했는데, 이후 별다른 조치 없이 귀가를 시켰다고요?<br /><br /> 그런데 경찰은 임의동행으로 체포하지 못한다는 입장인데요. 이런 경우, 어떤 조치를 취했어야 한다고 보시나요?<br /><br /> 시민들을 위협하려는 목적이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위험한 물건으로 사람을 협박하는 건, 어떤 처벌을 받을 수 있나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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